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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은 18∼20일 미국 롱비치에서 열린 AWE 2024에서 '초실감 안전 훈련 시스템'으로 어기 어워즈(Auggie Awards) 최고 기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AWE는 가상현실(VR),야구 치어리더 좌석증강현실(AR),웨어러블 기술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엑스포다.어기 어워즈는 메타버스 분야 우수 기술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초실감 안전 훈련 시스템은 센서와 시뮬레이터 기술을 활용해 가상 환경에서 감전,야구 치어리더 좌석추락 등의 위험 행동을 추적하고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한전은 이 시스템을 인재개발원에 구축해 9월부터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김동철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고도화해 안전한 일터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세종=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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