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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사업화 통합지원으로 유망 로봇기업 집중 육성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본관 전경.ⓒ로봇산업진흥원[데일리안 = 임은석 기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유망기술을 보유한 로봇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로봇기업 민간 투자유치 활성화와 기업의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로봇 스타트업 육성 및 IR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로봇 스타트업 육성 및 IR지원사업'은 올해부터는 로봇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성장지원과 대·중견기업-스타트업간 협업을 통한 사업화 지원으로 구분해 통합 성장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IR지원 프로그램은 기업진단,동대문 로또맞춤 멘토링,투자상담회,전시회와 대규모 투자행사 등을 통한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은 로봇 스타트업 기업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대·중견기업과 협업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3개사 내외,동대문 로또기업당 국비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의 접수 마감일은 다음달 12일까지다.자세한 공고 내용은 로봇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모집규모는 15개사 내외(사업화지원 기업 3개사 내외 포함)다.사업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약 5개월간 수행할 예정이다.신청·접수는 사업 수행기관인 와이앤아처에서 담당하며 신청방법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유망기술을 보유한 로봇기업이 정기적인 IR행사로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 프로젝트로 성장아이템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