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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이 서울대병원 찾아 건강상태 확인
"이르면 다음주 초에 2차 조사 진행 예정"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7일 오후 서울대병원을 찾아 피의자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담당 조사관들은 전날(6일)에도 서울대병원을 찾아 피의자 면담을 진행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씨는 사고 후 갈비뼈 골절을 당해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며 지난 4일 병원에서 변호인 입회 하에 피의자 조사를 받은 바 있다.조사는 오후 2시45분부터 4시5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차씨는 지난 1일 웨스틴조선호텔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나오다 일방통행 도로를 200m 가량 역주행했다.해당 사고로 9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차씨는 당시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딱딱했다"며 차량 상태 이상에 따른 급발진을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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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검찰 측은 모두진술에서 “공직선거법은 후보자와 후보자의 배우자가 기부행위 제한 규정을 위반하면 처벌하도록 규정한다”며 “후보자가 이를 위반할 경우 당선 무효형을 선고하기도 하는데, 그 배우자가 규정을 위반해도 당선을 무효형을 내릴 수 있는 바, 배우자의 기부행위는 선거 결과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행위”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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