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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명수·판토에이·삼성우황청심원 등 9종
이번 계약을 통해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삼성제약의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 9종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고 내달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대상 품목은 탄산 소화제인 까스명수,간 기능 개선과 피로회복을 돕는 쓸기담,마시는 감기약 판토에이,프리미어리그 팀 종류마시는 멀미약 스피롱액,고혈압 및 뇌졸중 등 질환에 상비약으로 복용 가능한 삼성우황청심원 등이다.
이들 제품은 2021년 7월부터 오스틴 제약이 판매를 담당해오다 이달 계약이 만료됐다.삼성제약은 전국 자체 영업 조직망 및 1만곳 이상의 직거래 유통망을 보유 중인 제일헬스사이언스가 파트너사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독점판매를 맡겼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강력한 영업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질 좋은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삼성제약 관계자는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탁월한 영업력을 보유한 제일헬스사이언스와 독점 공급 계약에 따라 관련 제품의 매출 신장을 위한 새로운 판매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