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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제 제일약품 사장이 지난 12~13일 서울과 대구에서 열린 자큐보 POA에 참석했다./사진제공=제일약제일약품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 출시를 앞두고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37번째 국산 신약 자큐보는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 승인받았다. 
제일약품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자큐보 POA(플랜 오브 액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성석제 제일약품 사장을 비롯해 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POA는 제약·바이오 기업이 영업·마케팅 담당자에게 교육을 제공하고,월드컵 빌리지이해도와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자리다.실제 영업 현장 상황을 고려한 자큐보 마케팅 전략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POA는 자큐보 세일즈 전략과 목표를 공유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임상을 통해 증명된 차별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경쟁력 있는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빠르게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