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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에서 벤츠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데 이어 2주 만에 길 건너 바로 앞 단지에서도 벤츠 차량이 불에 타 주민들이 크게 놀랐다.
14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9분쯤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된 벤츠 차량에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량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해당 차량 외에는 다른 차량으로 불이 번지지는 않았다.불이 난 차량은 전기차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난 아파트는 지난 1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차량 87대가 불에 타고 783대가 그을리는 피해가 발생한 아파트와 도로를 두고 마주보고 있다.이날 소방차량이 사이렌을 울리며 대거 출동하자 주민들은 또다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지진 않을까 불안에 떨었지만 다행히 큰 피해 없이 진화되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완전히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착석
：실제 중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통계연보를 보면 1970년 중구 인구는 12만명(11만9999명)에 가까웠다.
착석,올해 초 고양시에서 무순위 청약을 받은 ‘DMC한강자이더헤리티지’도 2가구에 21만여 명이 청약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