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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통해 뷰노 미국 법인은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미국 론칭과 현지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인 주요 제품들의 임상과 인허가 획득에 필요한 비용을 확보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뷰노는 오는 7월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미국 공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론칭 이후 현지 시장 내 빠른 확산을 위해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영업망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뷰노 미국 법인은 현지 시장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의료 AI 마케팅과 보험 수가 관련 전문가를 영입했다.
연내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획득이 기대되는 AI 기반 심정지 발생 위험 감시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딥카스' 관련 투자도 강화할 예정이다.이 제품은 지난해 6월 국내 의료 AI 업계 최초로 FDA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뷰노 미국 법인은 현재 미국 의료기관과 함께 뷰노메드 딥카스의 임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결정으로 미국 법인의 기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비용 집행을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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