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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마트 소비,동시에 꺾였다
2분기 '역성장 쇼크' 덮치나
6월 내수 지표 일제히 부진
지난달 백화점과 대형마트 소비가 전년 동월 대비 일제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산 승용차 내수 판매량도 크게 줄었다.지난 4월과 5월 두 달 연속 감소한 소매판매가‘예기치 않은 여름 특수’를 맞은 지난달에도 회복하지 못한 것이다.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1.3%‘깜짝 성장’한 데 따른 기저효과에 내수 부진까지 겹치며 지난 2분기에 한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했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