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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정 회장은 17~19일(현지시각) 간 트럼프 당선인 사저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머물 예정이다.이번 방문은 수개월 전 트럼프 주니어 초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는 올해 들어 세 번째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1월 정 회장은 SNS(소셜미디어)에 트럼프 주니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트럼프 주니어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 하고 왔음"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면서 "10년 전에 어느 언론사 행사에서 바로 옆자리에 앉은 적 있음"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은 회사 차원의 공식 일정이 아닌 개인 일정이지만,도박 어원이틀에 걸쳐 상당한 시간을 함께 보내는 만큼 사업을 비롯한 여러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계열사들이 글로벌 진출을 타진한 만큼 신세계그룹 차원의 글로벌 사업 전략과 맞물려 어떤 영향이 있을지도 주목된다.
현재 트럼프 당선인도 마러라고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져 현지 체류 중 트럼프 당선인,도박 어원배우자인 멜라니아 여사와 조우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트럼프 당선인과의 회동이 현실화할 경우 미국 대선 뒤 국내 정재계 인사 중에서는 첫 대면이 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와 만날 가능성도 점쳐진다.트럼프 당선인이 신설한 정부효율부(DOGE)의 공동 수장인 머스크 CEO 역시 마러라고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