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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뉴시스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에 여름철 전력 수요가 일주일만에 최고치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
12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전력수급은 94.5GW(기가와트)를 기록했다.지난 5일 여름철 최대전력인 93.8GW를 기록한 뒤 한주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같은시간 전력 공급 능력은 102.8GW,야구 인필드플라이예비력은 8.3GW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 공급예비율은 8.8%로 집계됐다.전력거래소는 8.8%의 공급예비력은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력당국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휴가철도 끝나가고 있는 만큼 이번주 전력 수요 최고치가 다시 한번 더 경신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안정적으로 전력 수급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주 안에 비슷한 수준으로 전력 수요가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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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두낫콜’ 홈페이지 캡처 앞서 금융권은 2014년 은행연합회 주관으로 금융회사가 마케팅 목적으로 소비자에 전화나 문자등의 연락하는 걸 5년간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권 두낫콜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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