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그림 "탕아의 인생역정" : 도박장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어제(18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경기도가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당일인 18일,연작그림 "탕아의 인생역정" : 도박장파주시에서 2명의 군집사례가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14일 이내 2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연작그림 "탕아의 인생역정" : 도박장이들의 거주지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합니다.
경기도는 모기 서식 환경 등 말라리아 위험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파주시를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는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 시 보건소 등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