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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를 내야 하는 개인·법인 사업자는 이달 25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합니다.

국세청은 올해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에게 오는 15일까지 신고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올해 부가가치세 신고 대상자 수는 671만 명으로,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중계방송1년 전(645만 명)보다 약 26만 명 늘었습니다.

사업자별로 보면 개인 일반 과세자는 543만 명,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중계방송법인사업자는 128만 개로,각각 1년 전보다 21만 명,5만 개 늘었습니다.

간이과세를 적용받는 개인사업자도 올 상반기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경우에는 오는 25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합니다.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았지만 예정 부과대상인 간이과세자 5만 명은 고지된 세액을 25일까지 내야 합니다.

세금 신고는 국세청 홈페이지 '홈택스'와 앱 '손택스',ARS(1544-9944)로 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이용하면 신고 절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납세자가 실수하기 쉬운 주요 사례를 파악할 수 있고,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중계방송개별 납세자 124만 명에게는 빅데이터와 외부기관 과세자료 등을 바탕으로 맞춤형 도움도 제공합니다.

또 수출과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중소기업 등이 오는 25일까지 조기 환급을 신청하면,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중계방송이르면 다음 달 2일까지 환급금을 지급합니다.

이와 함께 국세청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가 부가가치세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면,적극적으로 검토해 최대 9개월까지 늦춰줄 방침입니다.

납부기한 연장은 홈택스나 손택스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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