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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철도 연계 광역철도 구축,광주시내버스 확대 개편 등 추진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이재종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27일 "광역철도와 광주 시내버스 노선 확대 개편 등 교통혁명을 시작해 담양을 명실상부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공약 보도자료를 통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달빛 철도와 연계한 X-TX(지방권 광역급행철도)를 건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담양형 X-TX가 건설되면 담양~광주 간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담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초석이 마련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올해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등 대규모 SOC의 국가계획이 수립되는 중요한 해인 만큼 국토부·기재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 등 중앙정치와 협의해 본 능력 있는 담양군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담양~광주 간 시내버스 노선의 확대 개편으로 담양~광주 간 광역생활권 교통망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담양에서 운행 중인 광주 시내버스는 용전 184,로로 랜드 토토용전 84,남순 도박충효 187,두암 181 등 총 4개 노선에 불과한 데다 광주의 다른 교통과 환승시 추가 요금을 내는 실정이다.
이 예비후보는 광주 시내버스 노선 확대 개편과 환승 요금 지원을 통해 광주와 담양으로 출퇴근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십수 년 교통 숙원을 해결한다는 구상이다.또 담양 관내버스의 실시간 운행정보 제공 시스템도 구축해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이재종 예비후보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 중앙정치에서 쌓은 경륜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광역철도와 같은 굵직한 국비 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담양~광주 간 광역교통 구축은 광주·전남 메가시티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종 예비후보는 담양군 수북면 태생으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문재인 대통령 후보 광주선대위 수석부대변인,더불어민주당 정책미디어 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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