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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출범…"거래시간 확대 등 시장변화" 기대도카지노 쿠폰 지급새로운 호가 도입 등 투자자 거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 style="text-align: center;">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다음달 서비스를 시작한다.넥스트레이드에는 28개 증권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에는 다음달 4일 시장 출범부터 28개 증권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증권사의 넥스트레이드 시장참가 방식은 각 증권사가 진입전략 등을 감안해 결정했다.
넥스트레이드 시장은 정규시장(메인마켓,프리마켓,애프터마켓),강원 랜드 포커대량·바스켓시장,아론 카지노종가매매시장으로 구성된다.
출범부터 모든 시장 거래에 참가하는 증권회사는 14개사다.교보·대신·미래에셋·삼성·NH·LS·유안타·KB·키움·토스·하나·한국·한화·현대차 등이다.
이 외에도 14개 회사가 프리·애프터마켓 등에 우선 참가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모든 시장 거래에 참가할 예정이다.
BNK·메리츠·부국·신영·신한·IBK·iM·SK·유진·카카오페이·케이프·한양 등이 이 같은 방식으로 참여한다.
넥스트레이드는 "국내주식 위탁매매를 하는 증권회사 대부분이 참가하는 것"이라며 "각 사의 위탁매매점유율 합계는 87.4%(2024년 거래대금 기준)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이사는 "넥스트레이드의 출발점에서부터 우리 증권시장을 이끌어 온 여러 증권회사와 함께할 수 있어서 든든하다"며 "거래시간 확대 등 시장변화를 우리 투자자가 폭넓게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거래시간 확대,저렴한 수수료,다양한 주문방식 등 넥스트레이드가 투자자의 신뢰를 받고 누구나 안심하고 거래하고 싶은 거래플랫폼으로 안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