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 전문 횟집에서 16만원어치 회를 주문한 손님이 이른바 '노쇼'를 했다는 제보가 어제(27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경기 구리시에서 횟집을 운영하는 제보자에 따르면,지난 22일 오후 5시 30분쯤 한 손님은 전화로 '한 시간 후 픽업하겠다'며 대방어,
토토 가라머니 제로광어 등 총 15만8000원어치 회를 주문했습니다.
제보자는 곧바로 횟감을 준비해 포장을 마쳤지만,
스리랑카 콜롬보 카지노약속한 6시 30분이 지나도 손님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그러다 10분 후,손님으로부터 "일이 생겨서 못 갈 거 같다"라며 문자를 받았습니다.
제보자가 "이미 다 준비해서 주문 취소가 불가능하다.금액을 보내달라"고 요청하자,
텍사스홀덤 다시보기손님은 "단순히 간다고만 한 것"이라며 "물건 시키지도 않았다"며 결제를 거부했습니다.
제보자가 직접 전화를 걸어 항의했지만,손님은 "주문을 안 했다"고 발뺌하면서도 "죄송합니다"라면서 웃는 태도를 보였습니다.그러더니 전화를 끊고 제보자의 연락처를 차단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사건반장〉에 "녹음까지 돼 있는데도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고,
흥신소 마작 7실실 웃기까지 해서 화가 났다"며 "저녁 8시면 문을 닫기 때문에 사실상 마지막 주문이었다.결국 폐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와 관련 해당 손님은 "다른 회 하시는 분들한테 물어봤을 때 '전화로 해서는 그런 거 아무 문제 없다' 그렇게 얘기하시던데요?"라고 주장했습니다.그러면서 "결제하지도 않았는데 횟집에서 회를 준비한 것"이라며 "실제로 회가 준비됐는지 확인받지도 못 했다"고 말했습니다.
제보자는 "손님들이 스스로 노쇼는 큰 문제라는 인식을 했으면 좋겠다"면서 "손님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할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 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