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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윤하 김종훈 기자 = 은행 ATM에서 다른 사람 카드로 5000만 원 가량의 현금을 인출하던 보이스피싱 인출책이 체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전날(23일) 오전 8시 40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한 ATM에서 타인의 카드로 600만 원의 현금을 인출한 중국인 A 씨(38)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다른 지역에서도 여러 명의 피해자 카드로 44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5만원 권을 뭉텅이로 뽑는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30분 만에 A 씨를 체포했다.A 씨는 서울 구로구 한 거리에서 범행 현장을 벗어나 있는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