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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GB 기준 비싼 가격에 '혹평'
무선충전·손떨림 방지 기능 빠져
삼성 갤M16·갤M06 등 곧 출시
인도 등 신흥국 시장 겨냥 '공세'
■인도 등 신흥국 중저가 시장 공략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5세대(G) 전용 모델인 '갤럭시 M16'과 '갤럭시 M06' 신제품 티저를 공개했다.갤럭시 M 시리즈는 주로 신흥국에서 중저가로 판매되는 보급형 모델이다.티저에서 공개된 갤럭시 M16과 M06의 후면 디자인은 각각 카메라 3개와 2개가 수직으로 배열된 디자인이 특징이다.갤럭시 M16은 대만 미디어텍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디멘시티 6300',8기가바이트(GB) 램 등이 탑재됐다.통상 티저가 신제품 출시 직전 공개된다는 점에서 신제품 공식 출시 시점은 이르면 다음 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플래그십(최고급) 성능에 준하는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10월 '갤럭시 A16 LTE' 모델을 인도 등 신흥국에 먼저 선보인 뒤 같은 해 11월 국내 시장에 LTE,올해 1월에 프리미엄 시장 격전지인 미국에 5G 모델을 속속 출시했다.미국 내 출고가는 199.99달러(28만5000원)에 불과하다.전면은 6.7형 90Hz 풀HD 플러스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비디오 슬롯 머신내부 모바일AP는 '엑시노스 1330' 등이 탑재됐다.후면에 50메가픽셀(MP) 메인 카메라·5MP 초광각 카메라·2MP 매크로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들어갔다.또 25와트(W) 충전을 지원하는 5000mAh 배터리가 적용됐다.
■애플 보급형,명일방주 미래 시 사이트'맥세이프' 빠져
반면 프리미엄 스마트폰 최대 경쟁사인 애플의 보급형 신제품인 아이폰16e는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가격이 100만원 안팎이지만 프리미엄 기종에 있는 주요 기능을 너무 많이 제외했다는 지적이다.
아이폰16e는 애플이 2022년 이후 3년 만에 내놓은 보급형 스마트폰이다.국내 공시 출시 가격은 128GB 기준 99만원에 달해 '갤럭시S25' 기본형 256GB(115만 5000원)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데,블랙 토토 먹튀'아이폰16' 시리즈에 담긴 주요 기능이 대거 빠지거나 하향돼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가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실제 자성을 이용한 애플의 무선 충전 기술인 '맥세이프',사진 촬영 시 손떨림을 방지하는 센서시프트 광학이미지 흔들림 보정(OIS),꽃동산 토토인물 사진을 찍을 때 활용되는 초점 제어 기능 등이 아이폰16e에서 빠졌다.아이폰16과 동일한 모바일 AP(A18) 탑재에도 아이폰16은 5코어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탑재되는 반면 아이폰16e은 4코어만 들어갔다.또 최대 25W의 고속 무선 충전이 가능한 아이폰16과 달리 아이폰 16e은 최대 7.5W의 무선 충전만 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인도 등 신흥국을 겨냥해 보급형 모델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면서 시장 영토를 넓혀가는 모습"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