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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평창의 한 펜션에서 불이나 4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혼자 여행을 왔다가 미처,시네마천국 토토 근황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민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목조 주택 한 동을 집어삼켰고,명품 토토연기가 하늘을 가득 메웠습니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있는 2층짜리 펜션에서 어젯(1일)밤 늦게 불이 났습니다.
펜션 주인은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2층에 홀로 묵던 40대 여성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 : 그냥 여행 오셨던 것 같아요.(불이 난 게 투숙한) 당일 날이었어요.]
펜션에 머물던 다른 투숙객 4명은 긴급 대피해 화를 면했습니다.
펜션이 목조로 지어져 불을 완전히 끄는 데 6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늘 현장 감식을 벌이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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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에서는 굴을 따러 간 한 60대 부부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지 19시간 만에 1명이 갯벌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해남군 갈두항 방파제에서 1km가량 떨어진 곳에서 숨진 남편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그랜드 몬 디알 게임부인은 아직 찾지 못해 갯벌과 해상에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부는 앞서 어제 오후 3시쯤 리어카를 끌고 양식장 근처 갯벌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영상편집 : 이상민,영상제공 : 완도해양경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