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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전 서울 한 의과대학에서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졸업생들이 가운을 입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김명년 올해 메디컬 계열(의대·치대·한의대·약대) 29명 추가모집에 수험생 1만명이 넘게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치대·한의대·약대 등 메디컬 계열 대학 23개교(29명 모집)에 총 1만1959명이 지원했다.이는 지난해 9284명 대비 28.8%(2675명) 증가한 수준이다.지난 26일 추가모집이 최종 마감되고 각 대학별 집계 결과를 분석한 결과다.

전체 지원자 수는 최근 3년새 최고치다.2024학년 9284명 보다 2675명(28.8%) 증가했다.

이 중 의대 지원자는 4825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40.3% 차지했다.약대 지원자 4734명(39.6%),치대 지원자 1305명(10.9%),한의대 지원자 1095명(9.2%)이다.

추가모집 지원자 중 의대 지원자가 4825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40.3%를 차지했다.약대 지원자는 4734명(39.6%)였다.의대와 약대 지원자 수는 최근 3년새 최고였다.치대 지원자 1305명( 10.9%),한의대 지원자 1095명(9.2%) 등이다.

이에 따라 평균 경쟁률도 412.4대 1을 기록했다.학과별로 나눠보면 의대가 평균 438.6대 1로 가장 높았고 약대 430.4대1,룰렛 휠 온라인한의대 365.0대1,치대 326.3대1 등이 뒤를 이었다.

최고경쟁률은 의대는 대구가톨릭대 766대 1이었다.약대는 충남대 744대 1,치대는 강릉원주대 530대 1,게임 크래쉬 뜻한의대는 상지대 372.5대 1등이었다.2022학년도 학부선발로 전환한 이래 처음으로 추가모집 선발을 한 중앙대 약대는 6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추가모집에서는 지원횟수에도 제한이 없는 상황으로 중복합격으로 인한 추가합격자도 상당히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시 지원에서도 지원자수가 지난해 대비 30%나 큰폭으로 늘어난 이례적 상황으로 합격선이 낮아질 것으로 단정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호치민 홀덤 카지노합격선이 내려간다고 하더라도 그 폭은 매우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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