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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앵커]
2월의 마지막 날,코스피가 6개월 만에 3% 넘게 급락했습니다.
미국발 '관세 전쟁' 우려에 더해 엔비디아 주가가 하락한 영향이 컸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약 한 달 만에 1,460원대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3.39% 내린 2,무료 슬롯 스시 시간532.78에 장을 마쳤습니다.
하루 만에 3% 넘게 주가가 내린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입니다.
개인은 2조원어치 넘게 사들였지만,와우 포커 골드 시세외국인이 1조5천억원 넘는 매물을 쏟아냈고,기관도 6천억원 넘게 팔아치웠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8% 넘게 빠졌고,주요 반도체 주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각각 4.52%,퍼스트 슬롯3.2% 하락했습니다.
미국발 '관세 전쟁' 우려가 다시 확산하자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3월 4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후 앞서 뉴욕 3대 지수도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미국 엔비디아의 이익 전망치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자 주가가 8.5% 빠진 점도 관련주 전반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에 3.49% 급락한 743.96에 장을 닫았습니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투매는 환율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0.4원 급등한 1,뱃사공 코시463.4원에 주간 거래를 마쳐 지난 3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
<박상현/iM증권 연구원> "변동성 자체는 당분간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다행스러운 것은 미국 쪽 경기라든지 증시 자체가 조금은 회복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관세 리스크(위험)에도 향후 국내 증시의 하락 조정 폭 자체는 제한적이지 않을까…."
주말을 보내고 다음주 화요일 재개되는 증시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영상취재 구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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