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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채 숙박 중계 플랫폼을 통해 불법 운영하는 미신고 숙박업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6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불법 미신고 숙박업소는 ▲소방 안전시설 미비,노르셸란 경기소방 점검 미실시로 화재 발생 시 인명사고 우려 ▲위생 소홀로 숙박 서비스 질 저하 ▲투숙객의 숙박시설 허위 정보 게재에 따른 이용객 피해 등으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전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 숙박업 단속을 추진하기로 하고 숙박 중계플랫폼을 통해 전남 100여 개소를 모니터링했다.
전남도는 모니터링 결과 이용자 댓글 등을 분석해 불법이 의심스러운 아파트 2개소,노르셸란 경기오피스텔 3개소,주택 1개소를 특정해 전남도 식품의약과와 합동으로 단속을 진행했다.
전남도 민생사법경찰은 적발된 미신고 업소 영업자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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