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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이날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지역정당 설립과 관련해 "현재 고착화돼있는 정치 무대에서 충청 기반 정당 창당은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단 조건이 있다.1년 안에 충청 정치가 힘을 쓸 수 있는지를 지켜보고,호주 대 한국 축구도저히 변화가 없다면 뜻 있는 사람들과 함께 주도적으로 창당할 생각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국회의원이 영남 출신은 100명이 넘고,호주 대 한국 축구호남도 80명 가까이 되는데 충청 출신은 40명에 불과하다"며 "선거 때만 영·호남은 배려하는 반면,호주 대 한국 축구충청 배려 얘기는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권주자들을 만나면 앞으로 정치 무대에서 충청 배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지 보겠다고 꼭 말할 것"이라며 "충청 정치 역량을 제고,호주 대 한국 축구여·야를 막론해 충청에 대한 배려를 할 것인지 지켜보겠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장 창당을 하겠다는 얘기는 아니지만,호주 대 한국 축구앞으로 중앙 차원에서 충청 지역에 대한 배려가 있는지를 지켜보겠다는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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