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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MLOps 사업과 영업·마케팅 협력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NHN클라우드(NHN Cloud)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개발·운영 플랫폼 기업 'VESSL AI'(베슬에이아이 코리아)와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VESSL AI는 'MLOps'(엠엘옵스·머신 러닝 작업)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MLOps는 △머신러닝 모델 개발 △학습 △배포 등 전 과정의 자동화를 돕는다.
양사는 △AI 인프라 사업 △MLOps 분야 사업 △영업·마케팅 등을 협력한다.
NHN클라우드는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VESSL AI 서비스에 최적화한 'VESSL AI 고객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자사의 AI 인프라 전문성과 VESSL AI의 인공지능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함께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4' 행사에 참가해 VESSL AI와 공동으로 기술 시연·상담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김동훈 대표는 "AI 인프라 확보가 필수적인 기술 기업을 지원하고 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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