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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오늘(7일) 첫 연가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전삼노는 임금 인상과 휴가 제도 개선 등을 놓고 사측과 교섭을 벌여왔으나 결렬되자 지난달 29일 사상 첫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사상 첫 연가투쟁이 조합원 자의에 의해 결정됐으면 한다며,전삼노는 투쟁에 참여한 인원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12만명에 달하는 삼성 사내 전체 임직원의 이번 연차 사용률은 1년 전 현충일 연휴 기간보다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fc 바이에른 뮌헨 대 fc 코펜하겐 통계현충일과 주말 사이가 낀 징검다리 연휴인 점 등을 고려할 때,fc 바이에른 뮌헨 대 fc 코펜하겐 통계이번 연가 투쟁으로 인한 생산 차질은 사실상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임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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