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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지난 8일 저녁 8시 26분쯤.
9명의 남자가 줄지어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 중 한 남자는 야구 방망이를 만지작거립니다.
방망이를 든 남자는 이후 엘레베이터를 타더니 머리 손질을 하고,산 로케 드 레페 대 지로나태연하게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이들이 건물로 모인 이유.바로 후배 3명의 기강을 잡기 위해섭니다.
이들은 순창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과 대학생으로 학교 후배가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집합시켜 집단 폭행,산 로케 드 레페 대 지로나후배들의 머리 등을 다치게 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스탠딩 : 김대한 / 기자
이곳은 폭행이 발생한 건물 옥상입니다.이들은 후배들을 엎드려뻗쳐를 시킨 뒤 야구 방망이로 구타하거나 손과 발로 폭행했습니다.
1시간가량 이어진 집단 폭행에 후배의 얼굴과 몸은 만신창이가 됐습니다.
한쪽 뺨 대부분에 시퍼런 멍과 함께 고막이 파열됐으며,산 로케 드 레페 대 지로나허벅지 역시 크게 부풀어 올랐습니다.
▶인터뷰(☎) : 피해 학부모
귀가 천공이 나가지고 인공 고막을 붙여놨는데,산 로케 드 레페 대 지로나합병증이 생기면 전신 마취를 해서 수술을 해야 한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하는 한편,산 로케 드 레페 대 지로나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학교장 직권으로 가해자 9명을 특정해 현재 출석 정지를 시킨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CBS뉴스 김대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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