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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지난 5월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면 상금을 주는 '도전통장' 출시 이후 한달여 만에 가입고객이 수가 30만명을 돌파했다.이중 50대 이상의 비중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는 도전통장의 출시 한 달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도전통장 이용 비중은 50대 이상이 44.7%로 가장 많았다고 4일 밝혔다.
이어 40대(30%),신한 하이포인트30대(13.5%),신한 하이포인트20대(9.4%),신한 하이포인트10대 (2.4%) 순으로 40대 이상이 도전에 가장 열심인 것으로 분석됐다.
토스뱅크 도전통장은 고객들에게 도전을 재미있게 경험하고 도전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이다.도전통장 개설 후 1만원의 도전 보증금을 예치하고,평일 5일간 고객이 설정해둔 시간(6시,7시,신한 하이포인트8시,9시)에 출석을 성공한 고객에게 참가자들이 모은 도전 보증금 총액에 연 2%의 보너스율을 곱한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 단위로 진행되는 도전인 만큼 평일 아침 출석 시 받는 행운번호를 다섯 개 모으면 매주 토요일 행운번호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도전통장 출시 후 4주간 당첨자에게 제공된 상금은 누적금액 약 150만원이다.보증금에는 기본금리 연 0.1%가 적용된다.
도전통장을 통해 매일 일어나 출석체크 하는 평균 출석률은 70%에 달한다.도전을 가장 많이 하고 있는 기상시간은 오전 7시(29%)로 나타났다.이용자들은 9시(27%),8시(25%),6시(19%) 순으로 도전하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도전통장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