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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불이 난 뒤 복원 중인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가상현실에서 되살아납니다. 
국립고궁박물박물관은 내일(2일)부터 9월 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특별전: 내 손으로 만나는 860년의 역사’를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1163년 초석이 놓이던 순간부터 2019년 불이 난 뒤 진행 중인 복원 과정까지 860여 년에 걸친 노트르담 대성당의 역사를 증강현실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1180년 고딕 양식의 성가대석이 세워지는 과정과 1241년 루이 9세가 들여온 가시면류관,kings 홀덤1804년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1859년 비올레 르 뒤크의 첨탑이 건설되는 모습 등 주요 순간들을 태블릿 컴퓨터에 구현된 3차원 그래픽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국립고궁박물관이 프랑스 왕국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왕실 유산이자 세계유산인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역사를 통해 전 세계가 공유하는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되짚어보고자 프랑스 증강현실 콘텐츠 전문기업과 협업해 열게 됐습니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은 대표적인 유럽의 종교 건축물이지만,kings 홀덤지난 2019년 4월 불이 나 첨탑과 지붕이 붕괴되는 등 심한 손상을 입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