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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니카타·오사카 등서
8~10월 K드라마 상영회 개최
일본에서 한국드라마를 소개하고 알리는 자리가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주일한국문화원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일본에서 K드라마를 소개하는‘한국드라마셀렉션 2024’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 행사는 일본 내 지속적인 한류 확산을 위해 현지 방영 혹은 방영 예정인 한국 드라마를 한류 팬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는 도쿄,ADP니카타,ADP오사카 등 3개 지역에서 5회에 걸쳐 드라마 상영회와 배우가 직접 참여하는 토크쇼를 진행한다.웹툰 원작 드라마부터 대하 사극까지 역대 가장 많은 14개 작품이 소개된다.상영작은‘유미의 세포들’과‘세자가 사라졌다‘7인의 탈출‘고려 거란 전쟁‘모범택시2‘진짜가 나타났다‘고스트 닥터’등이다.
먼저 도쿄에서는 총 3회에 걸쳐 상영회를 연다.지난 13일 한차례 열린 데 이어 오는 20일과 23일에 진행된다.드라마‘7인의 탈출’에 출연한 배우 민영기와‘사장돌마트’배우 이세온이 각각 20일과 23일 토크쇼에 함께 한다.
니카타 행사는 오는 9월 18일 열린다.주니카타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협력해‘한일 한가위 축제 인 니카타 2024’와 연계 개최된다.이날 토크쇼엔‘고려 거란 전쟁’에 출연한 배우 박유승이 함께 한다.이어 오는 10월 20일 오사카 상영회에서는 서바이벌 프로그램‘프로듀스 101’출신이자‘사랑의 안단테’주연 권현빈이 참석한다.
공형식 주일한국문화원장은 “내년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양국 문화 교류와 향유의 차원을 넘어 상생과 협력으로 한 단계 올라갈 시점”이라며 “K드라마가 일본 내 핵심 비즈니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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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P,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사법치는 노동개혁의 핵심이고, 노동약자들이 노사법치가 우리 노동시장에 뿌리내리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노동법 준수가 당연한 노동시장 관행을 만들기 위해서는 첫째도 둘째도 근로감독의 강화가 우선이 되어야 하고, 이를 토대로 관행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