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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공개된 삼성 신형 스마트폰의 사전판매가 시작됐습니다.
다만 관련 혜택을 보니,ud 알메리아 선수더 비싸진 스마트폰 가격과 달리 지원은 더 인색해졌습니다.
이민후 기자,ud 알메리아 선수공시지원금이 전보다 줄었죠?
[기자]
이동통신 3사의 이번 시리즈 예고 공시지원금 규모가 전작인 갤럭시 Z5 시리즈 규모보다는 전체적으로 줄었습니다.
이번 공시지원금은 출고가가 높은 폴드와 상대적으로 낮은 플립 사이에 구분을 짓지 않은 것이 특징인데요.
SK텔레콤이 요금제별로 8만~25만 원,ud 알메리아 선수KT가 6만~24만 원,LG유플러스가 6만 6천~23만 원으로 정했습니다.
유통 업체들의 추가지원금을 받더라도 최대 28만 7천500원까지만 지원하는 겁니다.
특히나 이번 시리즈는 부품값 상승으로 출고가가 크게 높아졌는데요.
새롭게 판매하는 Z6 폴드의 1TB 모델을 제외하더라도 Z6 플립과 폴드 가격이 148만 원대에서 238만 원대를 형성하면서 전작 보다 8만 6천~17만 원 비쌉니다.
갤럭시 Z6 폴드 512GB 모델의 경우에는 최대 할인을 받게 되더라도 기기값이 210만 원에 달합니다.
다만,ud 알메리아 선수이통 3사 모두 본격적인 개통일이 시작되는 오는 19일 지원금의 변동 가능성에 대해선 열어뒀습니다.
[앵커]
통신사 말고 삼성에서 제공하는 혜택도 축소됐죠?
[기자]
이번 시리즈에 대해선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고객에게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장형' 1년권과 갤럭시 워치7과 버즈3 시리즈의 30% 할인 쿠폰 등을 지급합니다.
다만,지난해 Z5 시리즈와 비교해 봤을 때는 폴드와 플립의 256GB 모델을 구매했을 때 용량을 두배로 늘려주는 '더블스토리지' 혜택이 사라졌고 폴드5 1TB를 구매할 경우 '갤럭시 워치6' 시리즈를 제공하는 통 큰 혜택도 사라졌습니다.
갤럭시 새 시리즈의 사전 판매는 오늘(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고 오는 24일에 공식 출시합니다.
SBS Biz 이민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