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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은 "이 땅,이 바다,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6·25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양철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월드컵 성추행강만희 대전보훈청장,월드컵 성추행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월드컵 성추행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의 격려금 전달,모범 보훈대상자 표창,기념사,월드컵 성추행격려사,기념공연,6·25의 노래 제창,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애국가 및 6·25 노래 제창을 위해 대전시립합창단,예신주니어합창단이 함께했으며,월드컵 성추행대전시립무용단에서 기념 공연으로 우리나라 전통무용인 '장한가'와 '장구춤'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양철순 6·25참전유공자회 지부장이 결의문을 낭독한 뒤 참석자 모두가 준비한 태극기를 들고 지부장의 선창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마무리됐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지금의 굳건한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대전시 또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류 지방정부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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