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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 보증심사 목적으로 생산해 온 기술평가정보를 앞으로는 기업과 은행,공공기관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9일) 기술보증기금의 독자적인 기술평가 플랫폼인 K-TOP(케이톱·Kibo Technology-rating Open Platform)을 공개하고,12개 기관과 K-TOP 공동 활용 협무협약을 진행했습니다.
K-TOP은 기술보증기금이 각 기업의 기술평가정보를 등급화·수치화된 형태로 제공하면,로또박 사이를 은행 등 유관기관이 검색·조회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업무협약을 맺은 기관은 IBK기업·신한·하나은행,로또박 사한국벤처투자,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로또박 사창업진흥원 등 모두 12개입니다.
중기부는 은행과 투자기관이 기업을 심사할 때 기술평가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각 기업이 기술 역량을 스스로 진단해 혁신 활동을 이어가고,공공기관은 정책 목적에 맞게 사업 수행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거라 기대했습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4월 29일 발표한 중소기업 도약전략의 첫 번째 후속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