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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적용돼 합리적 분양가
'아테라' 첫 적용 단지,특화 설계금호건설은 오는 27일‘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충북 청주시 송절동 19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17개동,전용면적 84~138㎡,총 1450가구로 조성된다.테크노폴리스 내 최대 규모 단지며 전 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84㎡AL 475가구 △84㎡ALD 8가구△84㎡AH 110가구 △84㎡BH 185가구 △84㎡CL 132가구△84㎡CH 83가구 △113㎡A 239가구△113㎡B 47가구△113㎡C 164가구 △138㎡P1 2가구△138㎡P2 5가구다. 충북 청주시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조감도.사진제공=금호건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이 단지의 3.3㎡(평)당 평균 분양가는 1237만원이다.
다음 달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같은 달 10일 당첨자를 발표하며,22~28일까지 7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청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에는 주택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전용 84㎡ 타입은 추첨제 물량이 전체의 60%이며 전용 85㎡ 초과 타입은 추첨제 10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기존 청약 당첨 여부와 무관,재당첨 제한이 없으며,전매제한은 1년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금호건설의 새로운 주거 브랜드인‘아테라’가 첫 적용되는 단지로,특화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우선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고,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일부 세대는 3면 개방형,알파룸,최상층 다락특화,테라스 등을 적용했다.대형 드레스룸,팬트리 등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35층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실내 수영장,다목적체육관,실내 골프연습장,게스트하우스,로또 두배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이외에도 넓은 동간 거리(최대 115m)로 일조권 확보와 세대별 간섭을 최소화했고,가구당 주차대수는 1.64대다.
우수한 정주 여건도 장점이다.단지가 위치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연면적 약 380만㎡에 총 사업비 2조 1584억원이 투입되는 자족형 복합도시로 현재 SK하이닉스,LG생활건강 등 대기업들이 입주를 마쳤다.청주 일반산업단지와 오송과학산업단지 등과도 가깝다.
제 2,3순환로 등을 통해 청주 주요 도심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KTX와 SRT가 지나는 오송역이 가깝다.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경부고속도로 청주IC 등 광역 도로망도 잘 구축돼 있어 전국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북청주역이 신설 예정으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단지 바로 앞에 내곡초가 맞붙어 있고 중학교도 예정되어 있디.도보거리에 중심상업지역도 위치해 있고,복합유통시설인 신세계 트레이더스가 계획돼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며,로또 두배고급화된 상품성까지 입소문을 타면서 분양 문의가 상당하다”며 “지역 내 최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우수한 상품성과 다채로운 커뮤니티 등을 고루 갖춰 청주테크노폴리스 차기 대장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