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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밸리 무산과 관련해 경기도에 CJ라이브시티와 사업 협약 해제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경기도 청원이 도지사 답변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1일 의왕시민이 올린 'CJ라이브시티 관련 상세한 소명,재검토,wms 물류타임라인 제시 요청'이라는 제목의 청원에는 11일 오전 동의자가 1만 명을 넘겼습니다.
청원인은 사업 지연의 책임과 그간의 해결 노력,wms 물류감사원의 사전 컨설팅 지연,전력공급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이유에 대해 경기도에 설명을 요구했습니다.
또,wms 물류경기도의 공공개발과 관련해 주택 용지 중심의 특색 없는 개발이 되는 것이 아닌지 우려하고,wms 물류기본 계획과 방향,wms 물류일정,목표를 제시해달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북부특별자치도와 관련해 분도 이후에는 어떻게 추진되는지,wms 물류재발 방지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 질문했습니다.
성립된 청원에 대해 경기도는 30일 이내에 도지사가 직접 답변을 해야 합니다.
경기도는 지난 1일 CJ라이브시티와 K-컬처밸리 사업 협약을 해제한다고 발표했고,10일에는 CJ 측의 재고 요청에도 "사업 추진이 부진하고 의지가 없다"며 해제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청원 홈페이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