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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부터 시행···AI 민원 시스템 도입 광주광역시청 전경.사진 제공=광주시 
[서울경제]
광주광역시청 공무원들이 앞으로 야간 당직근무에서 자유롭게 됐다.광주광역시가 특·광역시 최초로 당직근무제를 폐진한다고 2일 밝혔다.오는 8월 1일부터 시행한다.
당직근무 폐지는 직원들의 업무·육아 부담을 덜고,2023 라이더컵일·가정이 양립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광주시는 이를 위해 당직근무를 재난안전상활실로 통합 운영하고 재난안전상황실에 전담인력을 충원한다.전담인력은 기존 근무인력과 함께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당직민원과 재난대응 업무를 병행해 처리한다.또 효율적인 당직민원 처리를 위해 KT와 협업해 인공지능(AI) 당직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친 뒤 8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황인채 광주시 총무과장은 “당직민원은 단순 안내,2023 라이더컵타 기관 이첩민원이 대부분”이라며 “당직근무로 인한 직원들의 업무·육아 부담,2023 라이더컵당직휴무에 따른 업무 공백 등 다양한 문제점이 있어 개선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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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라이더컵,그러나 직원들은 CCTV로 업무 태도를 감시·지적당하거나, 업무 공간에서 어떤 정보가 수집·활용되는지 모르고 감시에 따른 불이익도 당하고 있다는 게 직장갑질119의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