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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다본다는 이유로 흉기…특수상해 혐의
피해 여성 가슴에 열창…생명 지장 없어 [서울=뉴시스] 새벽 인적 드문 골목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60대 남성을 경찰이 체포했다.2024.06.10. ![[서울=뉴시스] 새벽 인적 드문 골목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60대 남성을 경찰이 체포했다.2024.06.10.](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6/10/NISI20180117_0000095544_web_20180117111032_20240610101123593.jpg?type=w647)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새벽 인적 드문 골목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60대 남성을 경찰이 체포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20분께 6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한 거리에서 여성이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르고 소주병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은 가슴에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특수재물손괴와 폭행 혐의 등으로 경찰에 조사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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