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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데이트 중 연인과 함께 즉석 복권을 긁었다가 20억에 당첨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0일 동행복권은 '스피또2000' 54회차 1등 당첨자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부산 수영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구매한 즉석 복권에 당첨된 여성 A 씨는 "아주 가끔씩 복권을 구매하고 있는데 올해 초,2024년4월12일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어머니께서 본 신년운세에서 올해 금전운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이야기를 잊고 지내다가,2024년4월12일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남자 친구와 데이트 중 복권 판매점이 보여 들렀다.2만 원으로 스피또2000 10장을 구매했고,2024년4월12일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남자 친구와 판매점에서 복권을 바로 확인했다.계속 2000원이 당첨돼 여러 번 복권으로 교환하였고,2024년4월12일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마지막쯤에 10억이 당첨된 것을 확인했다"며 당첨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 씨는 "너무 놀란 마음에 남자 친구를 다급히 불렀고 당첨을 확인하고서는 차로 이동해 숨겨왔던 기쁨을 나눴다.그리고 남자 친구와 저는 각자의 부모님들께 전화해 기쁨을 알렸다"고 전했다.
"기억에 남는 꿈이 있었냐"는 물음에 A 씨는 "저는 꿈을 꾸지 않았는데,2024년4월12일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어머니가 똥이 많이 나오는 꿈을 꾸셨다고 들었다"고 했다.
끝으로 A 씨는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남자 친구와 10억씩 나눠 가지고,2024년4월12일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집을 구매하는 데 보탤 예정"이라고 밝힌 뒤 '당첨자 소감 한마디'에 "히히 너무 좋아용"이라는 글을 남겨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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