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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과 농협중앙회 춘천시지부는 14일 춘천교육지원청에서 쌀소비 촉진을 위한‘아침밥 먹기 운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쌀값 하락과 1인당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인한 농업농촌의 어려움 해소에 동참하고 춘천쌀의 우수성과 쌀 소비 촉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챙겨 먹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브라질 월드컵 아르마딜로지역 쌀 소비를 확대해 쌀 생산 농업인을 지원하는 데에도 협력한다.
농협춘천시지부는 아침밥 먹기 실천 운동을 범 도민 차원의 운동으로 승화시켜 강원 쌀 소비 기반 확대와 수급 안정에 큰 역할을 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역 쌀의 지역적인 수요 창출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허남호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지역의 쌀 소비를 촉진하고,브라질 월드컵 아르마딜로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수 지부장은 “쌀 소비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과 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쌀 소비 촉진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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