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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전국 흐린 가운데 곳곳에 강한 비
6일 최저 20~25℃,죄고 27~35℃
7일 최저 21~27℃,죄고 26~33℃ 비 내리는 서울.연합뉴스 
주말에는 장맛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오겠다.남부 지방은 무더위 속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중부 지방,전북,경북 지역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고 서울,경기 북부,강원 중·북부 지역은 비가 내리다 대부분 밤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지역은 10∼50㎜,코페르니 반팔강원·대전·세종·충남 지역은 10∼40㎜로 예상된다.또 충북과 경북 북부는 5∼20㎜,강원 동해안,전남 북부,경남 북서 내륙,코페르니 반팔제주도 지역은 5㎜의 비가 내리겠다.
7일 일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지역은 오후에 대부분 비가 그치면서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맛비가 예상되니 저지대 침수,하천 범람,산사태 등 비 피해에 각별히 대비해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6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5℃,낮 최고기온은 27∼35℃로 후텁지근할 것으로 보인다.7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21~27℃,최고기온은 26~33℃로 관측됐다.당분간 최고 25∼29℃의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온열질환에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좋음’수준을 보이겠다.
6일 오전부터 서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코페르니 반팔오후부터 서해 중부 앞바다와 동해 남부 먼바다,밤부터 동해 중부 먼바다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서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서해 1.5∼3.5m,남해 0.5∼3.0m로 예측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