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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고시 37회로 공직 입문,로마에서 피사기재부 주요 보직 섭렵
대통령실 여러 차례 근무 경험,'신성장 4.0 전략' 주도[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신임 기획재정부 1차관으로 김범석(54)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이 임명됐다.
이후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정책조정국장을 맡아 정부의‘신성장 4.0 전략’을 주도했고,로마에서 피사경제정책 관련 국을 총괄하는 역할인 기재부 차관보를 맡았다.
지난해 7월에는 차관보 승진 한 달여만에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이번에 1차관을 맡아 기재부로 돌아오게 됐다.기재부 1차관은 경제정책국,정책조정국과 세제실,로마에서 피사국제금융국 등을 총괄한다.
김 신임 1차관은 직원들 사이 선망이 두텁고,로마에서 피사꼼꼼하고 합리적인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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