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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1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양증권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360억원을 기록하면서 1년 전 320억원보다 12.7% 증가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매출액(영업수익)은 3천98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0% 줄어들었지만,청주 야구용품점당기순이익은 259억원으로 같은 기간 11% 증가했습니다.
기업금융(IB),청주 야구용품점트레이딩,청주 야구용품점채권 등 3개 부문에서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IB부문은 여전채와 유동화증권 주관을 통해 실적 상승을 거뒀고,청주 야구용품점트레이딩 부문은 변동성 장세 속 수익을 창출했다는 설명입니다.채권 부문은 금리 인하에 따른 기대감 확대로 수익이 커졌습니다. 이 밖에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문도 상반기 말 실적 반등에 따라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하반기 IB,청주 야구용품점트레이딩,채권에 더해 부동산 PF까지 4개 부문의 균형 포트폴리오를 통한 고른 실적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 환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0.4%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고,청주 야구용품점자기자본도 상반기 동안 5천억원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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