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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정부 및 글로벌 기업 인재로 성장
양국 간 교류 위한 소통·미래 응원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한진은 조현민·노삼석 사장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년 전 일우재단이 지원한 몽골 장학생 13명을 만났다고 28일 밝혔다.
일우재단은 1998년부터 몽골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장학생들은 한진의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했다.몽골 정부기관 및 산업 현장에서 중추로 활약하고 있으며,도르트문트 대 라이프치히몽골인 최초로 구글에 취업한 인재도 있다.
이날 두 사장은 이들과 함께 양국의 교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일우재단은 1991년 설립 이래 매년 국내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해외 장학사업은 1998년 몽골을 시작으로 2009년 캄보디아,도르트문트 대 라이프치히우즈베키스탄까지 확대됐다.현재까지 일우재단 해외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약 2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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