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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유튜브 채널 '충주시'에는 '충주시 이준석'이라는 8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왔다.ⓒ충주시 유튜브 영상 캡처[데일리안 = 표윤지 기자] 최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지하철에서 숙면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자,피터 스틸충주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태 주무관이 이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유튜브 채널 '충주시'에는 '충주시 이준석'이라는 8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충주맨이 버스 안에서 한 남성의 어깨에 기대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말미에는 '자도 됩니다.순환 버스 도입.충주시청 홈페이지 참조'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이준석 지하철 패러디로 충주시 순환 버스 도입을 홍보한 셈이다.해당 영상은 19일 오후 3시 38분 기준 22만 7081여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에 이 의원은 직접 "이준석 유튜브 채널은 충주시 유튜브와 합동 방송을 언제든지 환영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이준석 의원은 퇴근길 지하철에서 옆자리 승객 어깨에 기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지하철에서 옆 승객 어깨에 기대 잠든 사진이 지난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화제다.ⓒSNS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