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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추첨한 제1128회 로또복권 1등에 63명이 당첨되는 일이 벌어졌다.1인당 당첨금은4억1993만원으로 이는 최저 당첨금이었던 2013년 5월 18일(546회) 4억593만원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당첨금이다.당시 당첨자는 30명이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13일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1,5,8,브라이턴 대 크리스털 팰리스16,28,브라이턴 대 크리스털 팰리스33'로 결정됐다.2등 보너스 번호는 '45'다.
이날 당첨된 63명의 게임의 자동 여부를 보면 11게임은 자동,나머지 52게임은 수동 방식이었다.로또는 3억원 이상 당첨금에는 세금 33%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로또 공정성 논란이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로또 당첨번호 조작 의혹은 지난해 3월 4일 제1057회 로또 복권 추첨 당시에도 불거졌다.당시 회차에는 2등 당첨이 664건이나 나왔고,이 중 103건이 모두 서울 동대문구 한 판매점에서 나와 조작 논란이 일었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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