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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환경 변화 대비 맞춤형 정보 제공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9~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2024 광주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4 광주진로진학박람회’는 의대 정원 증원 등 변화하는 입시 환경 변화에 대비해 고등학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국 130개 대학이 참여해 182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올해 열리는 대입 박람회 중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또 입학사정관과 입시전문가가 참여해 대입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
19일에는 대교협 및 서울진협 소속 청원여고 박문수 선생님이‘2025 대입 수시 모집 전형’에 대해 설명하고,이어 순심고 윤종호 선생님이‘2025 의약학 계열 지원전략’을 소개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EBS 대표 강사 윤윤구 선생님이‘성공하는 대입 큐레이팅’특강을 한다.
또 진학 전문교사 60명이 고3 학생 360명 대상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1 대 1 수시 대입 진학 상담을 진행하고 ▲대학입학사정관과 교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고3 학생 대상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면접 ▲수도권 대학 공동 대입 설명회 ▲광주·전남권 대학 공동 대입 설명회 ▲대학별 대입 설명회 ▲음악·미술·체육 계열 대입 설명회 등도 열린다.
고등학교별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부스도 40개 마련된다.각 고등학교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사례 ▲자율형 공립고 운영 사례 ▲특성화 직업계고 교육과정 운영 사례 ▲교과별 선택과목 안내 ▲빛고을온학교 운영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이 밖에 학생 진로 선택을 위한 1 대 1 맞춤형 진로상담,진로 및 창업 체험 부스,괴칸 인러맞춤형 진로 특강 등도 운영된다.
광주진로진학박람회에서 진행하는 1대 1 수시 대입 상담 및 대입 설명회,괴칸 인러특강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 오후 9시부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소중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광주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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