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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65살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 일자리 확대 계획을 오늘(2일)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수년 안에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생)가 대거 노년층으로 편입됨에 따라 이번 일자리 확대 계획에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일자리를 연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증가하는 노인인구와 변화하는 산업구조,기업수요 등을 반영한 어르신 일자리 컨트롤타워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지원센터'(가칭)를 9월 개소합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노인종합복지관) 부설로 운영되던 어르신 취업지원센터를 개선 및 보완하고 전문인력도 대폭 보강해 기능을 강화하기로 한 겁니다.
시니어 일자리센터는 서울복지재단 내에 운영되며 서울형 어르신 일자리 기획 및 개발,취업 상담,fc 안양 대 부산 아이파크 통계기업 맞춤형 취업훈련 프로그램 운영,fc 안양 대 부산 아이파크 통계일자리 알선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시니어 인턴십 운영과 일자리 수행기관 공모 등 어르신 일자리 정책을 총괄하는 역할도 맡게 되며,fc 안양 대 부산 아이파크 통계향후 자치구별 시니어일자리센터도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될 방침입니다.
60살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6개월 이내의 직무훈련과 경험을 제공하는 인턴십 프로그램 '시니어 잡 챌린지'도 하반기부터 시작됩니다.
인턴십 동안 서울시 생활임금을 기준으로 활동비를 지급하며,인턴 종료 후에는 일자리도 적극 연계할 계획입니다.
환경·안전·돌봄 등과 관련된 서울형 어르신 공공일자리도 지속해 발굴하고 구직 어르신과 구인 기업의 원활한 연결을 위해 시니어 전용 플랫폼 '시니어 인력뱅크'(가칭)도 내년 오픈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