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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시설 부지공모 착수,2015년 10월 13일 야구 경기2026년 공사 착수해 32년 준공
산업부·방폐공단 25일 지자체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산업부와 원자력환경공단이 지하 500m에 건설하는 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연구시설 부지를 공모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8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확보를 위한 부지공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방폐물 처분시설과 유사한 지하 500m 깊이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암반특성과 한국형 처분시스템의 성능 등을 실험·연구하는 시설이다.
고준위 방폐장과는 별개의 부지에 건설하는 순수 연구시설로,2015년 10월 13일 야구 경기운영 과정에서 사용후핵연료와 방사성폐기물은 전혀 반입하지 않는다.
미국‧독일‧스웨덴‧스위스‧캐나다‧벨기에‧프랑스‧일본 등 8개국이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한 바 있다.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에서는 국내 지질환경에 적합한 처분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등이 이루어진다.
또 일반국민이 고준위 방폐장과 유사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도 활용한다.
특히 고준위 방폐물 관리 특별법 제정 이후 추진하는 고준위 방폐장 부지선정과 건설 및 운영 과정에서 연구시설에서 개발한 기술을 이용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연구시설 부지선정을 위해 부지선정평가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한 후,2015년 10월 13일 야구 경기기초지자체가 제출한 유치계획서와 현장 부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암종적합성 등 8개 항목을 평가하고 연내에 부지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2026년부터는 구축사업에 들어가 2032년 준공하고 약 20년간 운영한다.
부지선정을 위해 산업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오는 25일 관심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유치의향서는 7월 19일까지,2015년 10월 13일 야구 경기유치계획서는 8월 2일까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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