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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전북과 경북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전세영 캐스터.
[캐스터]
네,오늘 폭우로 인한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텐데요.
현재 서울은 비가 내리지 않고 있지만 전북과 경북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프리미어리그 u18 경기지금 시간당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고요.
내일 밤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어제부터 많은 비가 누적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부터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 보시면,경북 포항에는 148mm,대구에도 13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어제 경북에는 올해 첫 '극한 호우 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오늘,프리미어리그 u18 경기어제보다 더 많은 양의 비가 내린다는 건데요.
예상되는 강수량 보시면,경기남부와 강원,충청 이남 지역에 많게는 120mm 이상의 폭우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시간당 50mm 안팎의 물벼락이 예상됩니다.
오늘도 낮에는 어김없이 무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보시면,서울 26도,프리미어리그 u18 경기대구와 광주 29도로 비가 내리면서 기온 자체는 높지 않지만,프리미어리그 u18 경기습도가 더해져 체감온도가 이보다 더 높겠습니다.
수일째 많은 비가 누적된 충청과 경북은 산사태도 비상입니다.
현재 충청과 경북,전북 지역에 '산사태 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집 근처 배수시설 등을 미리 점검하는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비는 내일까지 전국에 이어지겠고,프리미어리그 u18 경기주 후반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중부지방의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접어들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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