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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2분기‘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조재곤 ㈜영풍 대표와 정혜영 ㈜아이엠피 대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영풍은 떡볶이,부침개 등을 간편 식품화해 수출 판로를 뚫은 농업회사법인이다.지난해 세계 100여 나라에 주력 제품인 떡볶이(제품명‘요뽀끼’) 2102만달러어치(270억원)를 수출했다.국내 떡볶이 수출 시장에서 영풍은 27%의 비중으로 1위에 올라있다.2022년 2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서울 몬자야끼2023년 수출유공 포상,서울 몬자야끼한국식품연구원(KFRI) 식품기술대상을 수상했다.조 대표는 1993년 영풍물산 설립을 시작으로 식품 가공 기술과 품질을 혁신하며 한식의 세계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피커,서울 몬자야끼앰프 등 방송·음향 제품을 개발하는 아이엠피의 정 대표는 2011년 취임 이후 윤리·품질·환경경영을 실천하며 2024년 기준 11분기 연속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이행 실적평가‘최우수’등급 등을 획득했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기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경영 합리화,수출 증대,기술 개발 등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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