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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지난 11일까지 살인 지속해
총 42명 살해한 혐의
최근 케냐에서 심하게 훼손된 여성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된 가운데,42명의 여성을 죽인 용의자가 검거됐다.
4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슬롯 공짜 팝 슬롯케냐 경찰의 무함마드 아민 범죄수사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 나이로비의 쓰레기 매립장에서 최근 토막 시신으로 발견된 여성들의 살해 용의자 콜린스 주마이샤(33)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주마이샤는 아내를 포함해 여성 총 4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주마이샤가 직접 여성 42명을 살해해 시신을 유기한 사실을 자백했다고 아민 국장은 전했다.
주마이샤는 2022년 아내를 목 졸라 죽인 것을 시작으로,슬롯 공짜 팝 슬롯체포 나흘 전인 지난 11일까지 지속해서 살해를 이어온 것으로 조사됐다.시신 대부분은 훼손한 뒤 이를 비닐에 담아 매립장에 유기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12일부터 매립장에서 발견된 시신만 총 9구이며 수사당국은 현재까지 발견된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이어갈 전망이다.
주마이샤는 검거 당일 새벽 피해자 중 한 명의 전화번호를 이용해 모바일 현금 거래를 하다가 덜미가 잡혔다.심지어 경찰 급습 당시 주마이샤는 또 다른 피해자를 유인하는 중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매립장에서 약 100m 떨어진 주마이샤 거주지에서는 피해자들의 휴대전화와 신분증 여러 개가 발견됐다.경찰은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하는 데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마체테와 산업용 고무장갑,셀로 테이프 등도 찾아냈다
아민 국장은 주마이샤에 대해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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