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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경북 지역 집중호우로 낙동강 하천 인근 지역에 홍수경보가 내렸다.정부는 급격히 불어난 하천변 인근에서 대피를 포함해 홍수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8일 환경부에 따르면 낙동강 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2시 경북 영양군 청암교에 홍수주의보 발령을 시작으로 △상주 후천교 △상주 화계교 △상주 이안교 등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같은 날 오전 4시20분에는 앞서 청암교에 발령했던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상향했다.청암교 수위는 한때 기준수위인 6.9m(미터)까지 올라왔다 낮아진 상태다.
지난 밤새 집중호우로 △안동 동악골·법흥지하차도·신성리 △예천 한천 둔치,영양군 영양읍 현리·석보면 소계리·청기면 상청리·입암면 산해4리·마령산해로 등 도로에 토사가 유출되고 침수피해가 발생해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점으로 경북 상주와 예천,대한민국 나이지리아안동 등에는 홍수경보를,문경과 청송,울진평지 등에는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특보에 대해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야영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 금지,대한민국 나이지리아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급류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밝혔다.이밖에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급류 △산사태·토사유출·시설물 붕괴 △하수도와 우수관,배수구 등 역류 등을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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